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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카페트의 각종 오염종류에 따른 청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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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펫이 더러워졌을 때 오염이 되는 원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각 종류에 따른 청소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대처법

 

1) 얼룩의 근원을 제거한다.
수용성 오염이면 먼저 티슈나 마른 천으로 빨아들인다.

버터 등의 고형 얼룩이라면 포크 등으로 제거한다.

쓸데없이 물에 적시거나 문질러 오염의 범위를 넓히지 않는다.

 

2) 원인에 따라 제거 방법은 다르다.

주택 내 오염의 원인은 크게 나누면 수용성 오염, 유성 얼룩, 진흙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원인을 확인한 후 그에 따른 대책을 세워야 한다.

 

3) 세제 사용 시는 조금씩 사용한다.
세제나 벤젠 등도 양이 많으면 오염의 원인이 된다.

세제는 물로 희석하고 벤젠은 조금씩 신중하게 사용한다.

얼룩 제거 후 깨끗한 걸레로 세척제잔여분을 제거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조급하게 세제나 얼룩 제거제를 대량으로 사용하면 반대로 얼룩의 범위가 넓어지게 된다.
또한 주방 세제 등에는 성분이 강한 것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4) 오염부위를 확산시키지 않는다.
오염 주위에서 중심을 향해 닦아서 오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표백제나 소독제는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둘 다 카펫의 변색을 모방하거나 오염되기 쉬워진다.

 

▣수용성 얼룩 제거방법

 

수용성 얼룩이란, 예를 들면, 주스·간장·우유·소스·케첩·잼·초콜릿·술·홍차, 커피, 캔디, 먹물등이 있다.
오염을 종이나 천으로 빨아들인다.

고형이면 닦아낸다.
물로 희석한 주방세제를 깨끗한 걸레에 스며들게 하고 오염의 중앙을 향해 두드리듯 닦아낸다.

우유 등 단백질 오염에는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깨끗한 물을 소량 스며든 티슈로 닦은 후 꽉 짠 깨끗한 걸레로 세제잔여분을 완전히 닦아낸다.

▣ 유성얼룩 제거방법

 

유성 얼룩이란 버터·마요네즈·식용유·계란·유성 잉크·페인트 등.
오염을 종이나 천으로 빨아들인다.

고형이면 닦아낸다.
소량의 벤젠을 깨끗한 걸레에 스며들게 하고 오염 중앙을 향해 두드리듯 닦아낸다.
벤젠 사용 중 화기를 조심한다.
중성세제를 규정 배율로 희석한 것을 깨끗한 걸레에 스며들게 하고 오염 중앙을 향해 두드리듯 닦아낸다.

계란 등 단백질 오염에는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깨끗한 물을 소량 스며든 티슈로 닦은 후 꽉 짠 깨끗한 걸레로 세제잔여분을 완전히 닦아낸다.

 

▣흙탕물때 제거방법

숟가락이나 주걱 등으로 진흙을 제거한다.
드라이기로 천천히 건조하고 어느 정도 마르면 자연건조시킨다.
잘 마르면 브러시 등으로 두드려 흙을 풀고 전기 청소기로 빨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