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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얼굴 부기(부종)의 원인과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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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평소보다 얼굴과 눈꺼풀이 부어올라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몸이나 얼굴이 붓는 것은 일반적으로 몸에 여분의 수분이 쌓인 것이 원인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얼굴 부종이 매일 일어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    일반적인 얼굴 부기의 원인

1. 알코올 섭취

알코올을 섭취하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지고 혈관이 확장되어 혈관에서 스며 나오는 수분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2. 수분의 과잉섭취

하루 2L 정도의 수분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는데 그 이상을 섭취 또는 일시에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 남는 수분이 늘어나서 붓기가 생깁니다.  

특히 취침 직전의 수분섭취는 얼굴 부종으로 이어지기 쉬운 원인이 됩니다.

3. 염분 과잉 섭취

염분의 과잉 섭취는 심한 갈증을 느끼게 해서 수분을 과다 섭취하게 됩니다.
짠 것 뿐만아니라 매운 음식등도 주의합니다.

4. 칼륨의 부족

칼륨 부족은 염분 과다를 일으켜 갈증으로 이어져 수분 과잉 섭취로 이어집니다.

5. 평소 땀을 흘리지 않는 생활

수분을 과잉 섭취한다고 해도 땀을 흘리는 것으로 부종을 억제할 수도 있는데, 땀을 흘리지 않게 되면, 수분 배출이 적어져 부종이 될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유산소 운동을 한다거나 너무 뜨겁지 않은 욕조에 몸을 담근다거나 해서 대사를 좋게 만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6. 호르몬 균형의 영향

분비되는 호르몬에 체내에 물을 모으는 작용이 있어, 여성의 경우 생리 전, 중에 붓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하루 중 또는 몇 일 내로 붓기는 보통 자연적으로 가라앉는데 그 이상 계속해서 붓거나 한다면,
심각한 다른 질병으로 인한 것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    각종 원인에 따른 대책

 

 

▶   얼굴 부종이 있을 때 

1. 얼굴 마사지를 하기 전 크림, 오일 등으로 얼굴에 바릅니다.
2. 엄지 손가락을 제외한 네 개의 손가락을 가지런히 턱에 놓고 좌우 각각 귀 뒤까지 당겨 올립니다. (10회)

   (노폐물이나 여분의 수분을 밀어낸다고 생각하면서 합니다.)
3. 그 다음으로 목덜미를 지나 쇄골까지 수분 등을 밀어내는 느낌으로 쓰다듬듯이 밀며 나갑니다. (10회)

▶    눈꺼풀 부종이 있을 때

따뜻한 수건을 1~2분 얼굴에 올린 후 찬물 세안을 3회 정도 반복합니다.
얼굴의 혈액 순환이 촉진됨으로써 부종 해소에 좋습니다.

그 외에 스트레칭 등으로 가볍게 몸을 움직여 전신의 혈류를 좋게 하는 것이 부종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    알코올 과다 섭취로 인한 부종일 때

1. 알코올 과다섭취는 탈수증상을 일으키며, 이뇨작용으로 인해 수분부족이 될 수 있으므로 일단 수분을 잘 섭취해야 합니다.
2. 취침 전에 물을 잘 마시면 체내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어 취기 회복을 도와 부종을 예방합니다.
3. 술에 취한 채 잠이 드는 것이 아니라 술을 깬 후 잠을 자야 합니다.
4. 취침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다음 날 림프의 흐름에 영향을 주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평소 부종을 위한 생활습관

평소 밤샘을 피합니다.
이뇨작용이 있는 녹차를 자주 마시면 노폐물이 잘 쌓이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지속적인 운동은 대사를 올리고, 노폐물이 잘 쌓이지 않고 부종에 강력한 컨디션을 만들어 줍니다.
조깅, 걷기, 요가 등의 유산소 운동은 체내 신진대사를 높이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줍니다.
한 겨울에는 혈액순환이 나빠지기 쉬우므로 몸을 차게 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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