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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라임의 효능과 보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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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의 열매는 
지름 6~8cm 정도의 구형으로 과피는 노란빛을 띤 녹색을 띠고 있습니다.

완숙하면 과피가 노랗게 되며 신맛이 약해지기 때문, 통상은 녹색의 상태 중에 수확하고 이용됩니다.

라임에는 특유의 쓴맛이 있고, 레몬 등과 비교해서, 산미가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씁쓰레한 라임 과즙은 알코올류와 궁합이 좋고 진토닉 등의 칵테일에 이용되거나 맥주와 조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함유량은 레몬보다 적지만 라임에는 칼륨, 칼슘 등 미네랄류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고 싶을 때는 레몬이 추천됩니다.


▣    라임의 효능

1. 비타민 C

철의 흡수를 돕고, 면역 기능을 유지하는 기능

기미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 억제, 탄력과 윤기를 유지하는 콜라겐 생성을 돕는 작용

2. 폴리페놀

항산화 물질의 일종으로 생활 습관 병이나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없애는 작용을 하며,
특히 에리오 시트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고혈압이나 당뇨병 합병증 등에 예방 효과

3. 구연산

피로 회복 효과
감귤류, 매실, 식초 등에 포함되는 유기산의 일종인 구연산은 산미의 근원이 되는 성분으로, 대사를 높이는 작용, 피로해소, 혈류 개선 효과

4. 비타민 B군

지방연소를 촉진시키며, 지질, 당질의 대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와 비만예방 에도 효과적

 


 


▣     라임 껍질 씻는 방법

라임 껍질에는 왁스, 가공제, 방부제, 농약 등이 남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용 전 잘 씻어 줘야 합니다.
소금과 베이킹소다 또는 과일용 세제를 이용해서 잘 씻습니다.

▣     라임의 영양소를 남기지 않고 섭취하고 싶을 때

비타민 C와 미네랄류는 물에 녹기 쉬운 성질을 가지므로, 껍질 째 술이나 주스등의 음료에 넣거나, 과즙을 짜서 마시면 좋습니다.
비타민 C에는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분해를 돕는 작용이 있으므로 알콜류에 넣으면 숙취 대책에 도움이 됩니다.

▣     라임의 보존 방법

냉장고의 야채 칸에서 보존할 수 있으며, 보존 기간은 몇 주 정도입니다.
건조를 막기 위해 비닐봉지에 넣거나 랩으로 싸서 보관합니다.
자른 라임은 냉장고에 넣는 것이 기본입니다.
자른 단면은 곧바로 건조되므로 밀폐용기등에 물로 적신 키친 타월을 깔고 라임을 넣도록 합니다. 
썬 후 얼려서 사용시에는 언 채 음식과 음료에 넣습니다.
또한 라임을 짠 과즙을 냉동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