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생활

허리통증의 원인과 허리통증에 좋은 음식, 생활습관

반응형

허리의 통증은 뼈나 관절의 이상으로 올 수 있는데 대개 오랜 기간 동안 똑같은 자세로 일을 하거나 허리에 안좋은 자세의 반복, 운동부족, 또는 비만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며, 어느 순간 허리를 삐끗해서 생기는 허리 통증도 있다. 평소 자주 일어나서 걷는다든지 스트레칭과 함께 항상 앉아 있으면서도 우리의 몸이 올바른 자세인지를 염두해두어야 한다. 

또 중년 이후에는 통증이 오래 지속되면 정형외과의 진단을 받을 뿐만 아니라, 평소에 허리를 따뜻하게 하고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든다든지 비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자주 목욕을 해서 근육을 풀어 주는 것도 통증을 가라앉히는 방법이다.

 

출처 픽사베이

 

허리통증의 원인

  • 근육 및 인대손상
  • 디스크 문제
  • 척추 협착증
  • 감염 및 종양
  • 신장문제 - 신장 결석등으로도 통증 가능

 

허리가 아플 때 생각할 수 있는 병

 

우리가 살아가면서 일반적으로 겪을 수 있는 병들을 적어놓았으므로, 그 외 또 다른 증상의 심각한 병일 수도 있으므로 정확한 것은 반드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올바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증상 : 갑자기 아프다  

1. 갑자기 허리를 비틀거나 무거운 것을 들어 올렸을 때 허리가 삐끗하면서 격렬한 통증이 있고 움직일 수 없다.

--> 허리가 삔 것   

  

2. 좌우 어느 한쪽의 허리가 아프다.  앞으로 구부릴 때는 통증이 심해져 기침이나 재채기를 해도 허리가 아프다.  20~30대의 사람에게 많다. 

--> 추간판 헤르니아

 

3.  갑자기 옆구리가 찌르는 듯이 아프고 허리뼈 위에서부터 등, 배까지 통증이 번진다.  짙은 색의 소변이나 혈뇨. 

--> 신장결석, 요로결석

 

증상 : 허리에서부터 다리까지 아프다

1. 허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앞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추간판 헤르니아증상인 사람에게 많다

--> 좌골신경통

 

2. 정지 상태에서 움직이려고 할 때 허리에서부터 다리까지 아프다.  조금 움직이다 보면 통증이 줄어든다.

--> 변형성 척추증

 

증상 : 허리에서부터 다리까지 아프다

1. 허리에 둔한 통증이 있다.  똑같은 자세를 장시간 계속할 수 없다.   뼈에 이상은 없고 원인이 확실치 않다.  젊은 사람에게 많다.

--> 요통

 

2. 오랫동안 허리 통증이 계속된다.  옆구리에도 통증이나 압박감이 있다.  머리가 무겁고 나른하다.  발열이 있고, 식욕이 없어진다.

--> 신우신염

 

증상 : 등 한가운데가 아프다

1. 등이나 허리가 아프고 약한 통증이 있다.   등이 둥글게 구부러진다.  뼈가 약해져서 구부러지거나 부러지기 쉽다.  나이 많은 여성에게 많다.

--> 골다공증

 

증상 : 생리 시 허리나 하복부가 아프며 진통제가 아니면 참을 수 없다.  빈혈이 심해지고 생리 횟수가 늘어나기도 한다.

--> 자궁근종

 

요통에는 칼슘이 좋다.

1. 인체 내 칼슘의 99%는 뼈와 치아 등에 함유되어 있다.  나머지 1%는 혈액 속에 있는데 이것이 근육의 수축과 신경의 전도 등과 같은 역할을 한다.   

2. 혈액 속에 칼슘이 부족하면, 뼈가 녹아서 보충을 하게 되는데 뼈에 구멍이 뚫리는 골다공증을 일으키게 된다.  뼈는 우리 몸을 지탱하고 있으므로 뼈가 구멍이 뚫려 약해지면 요통이나 골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3. 요통은 주로 칼슘 부족, 운동부족에 의한 뼈의 노화, 근육이 노화 등으로 인해 일어난다.   특히 중년층 이상은 칼슘의 흡수율이 저하되기 때문에 더욱더 칼슘 부족이 되기 쉽다. 

4.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함은 물론 칼슘은 흡수를 돕는 비타민C, D 그리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도 같이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5. 칼슘이 풍부한 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우유, 치즈 등 유제품, 말린 새우, 멸치 등 뼈째 먹는 생선 그리고 김, 미역 등의 해조류가 있다.

 

요통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

  • 서 있을 때는 배에 힘을 주고 어깨에서부터 고관절 중앙, 무릎, 복숭아뼈가 일직선이 되도록 똑 바로 선다.
  • 자세를 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의자 선택을 잘해야 한다.   의자는 앉아 보아서 허버지보다 무릎 쪽이 약간 높을 정도가 제일 좋다.
  • 바닥에 놓인 물건을 집을 때는 엉덩이를 뒤로 밀 듯하면서 무릎을 구부린 자세로 물건을 몸 가까이 안듯이 들어 올린다.
  • 의자에 앉을 때는 등받이에 등을 꼭 갖다 붙이고 깊숙이 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