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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브로콜리의 영양성분, 먹으면 좋은 점, 브로콜리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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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채소를 좋아하지만 브로콜리는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평소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왠지  선뜻 젓가락이 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브로콜리의 좋은 점에 대해서 알아보고 조금이라도 더 먹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브로콜리에는 많은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및 항산화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 브로콜리의 이점은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혈당을 안정시키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양배추, 케일, 그리고 컬리플라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출처 픽사베이

 

 

 

브로콜리 건강에 좋은 14가지

 

1. 비타민, 미네랄 및 생체 활성 물질이 가득한 영양성분

 

1컵 (91그램)의 브로콜리의 영양분 함유량

 

  • 탄수화물: 6 그램
  • 단백질: 2.6 그램
  • 지방: 0.3 그램
  • 섬유질: 2.4 그램
  • 비타민 C: 권장 일일 섭취량의 135%
  • 비타민 A: 권장 일일 섭취량의 11%
  • 비타민 K: 권장 일일 섭취량의 116%
  • 비타민 B9 (엽산): 권장 일일 섭취량의 14%
  • 칼륨: 권장 일일 섭취량의 8%
  • 인: 권장 일일 섭취량의 6%
  • 셀레늄: 권장 일일 섭취량의 3% 

브로콜리는 삶거나 날 것으로 먹을 수 있으며, 둘 다 건강에 좋지만 영양성분은 서로 다르다.

 

삶기, 전자레인지 이용한 가열, 볶기, 찜 등 다양한 조리 방법은 브로콜리의 영양 구성을 변경가능하다.

 

날 것 또는 조리한 브로콜리 모두 비타민 C의 우수한 원천이다.

다만 증기로 조리하는 것이 가장 부정적인 영향이 적다고 한다.

 

 

2. 강력한 항산화물질을 함유하여 건강 보호 효과를 제공

 

염증을 감소시키고 전반적으로 건강을 보호하는 효과

 

브로콜리에는 소화과정에서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설포라판으로 변환되는 글루코라파닌이 높은 농도로 함유되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설포라판은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준, 산화 스트레스 및 만성 질환 발병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고 한다.

 

브로콜리는 또한 눈의 산화 스트레스와 세포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라는 항산화물질도 측정 가능한 양으로 함유하고 있다.

 

 

3. 생체 활성 물질이 염증 감소에 기여

 

담배 흡연자 대상의 소규모의 생체 연구에서도 브로콜리 섭취는 염증 표지자의 상당한 감소를 보임.

 

충분한 연구는 아니지만 소규모의 다양한 연구들이 유방암, 전립선암, 위암/위장암, 대장암, 신장암 및 방광암에 대한 보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브로콜리와 같은 채소에서 특정 만성 질환에 의한 세포손상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생체 활성 물질 함유

 

 

5. 항산화물질과 섬유질이 혈당 조절에 도움

 

브로콜리를 섭취하는 것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더 나은 혈당 조절을 지원

 

브로콜리는 또한 섬유질의 좋은 원천

더 많은 식이 섬유 섭취가 낮은 혈당과 개선된 당뇨병 조절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

 

 

6. 다양한 방식으로 심장 건강을 지원

 

한 연구에서는 브로콜리 새싹 가루 보충제를 복용한 사람들에서 중성지방과 나쁜 LDL 콜레스테롤이 유의하게 감소하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것을 관찰

 

또한 브로콜리의 특정 항산화물질이 심장 질환 전반적인 위험을 감소

 

 

7. 건강한 소화 및 변비 감소 

 

브로콜리는 섬유질과 항산화물질이 풍부- 모두 건강한 장 기능과 소화 건강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장기능의 원활함과 대장 내 건강한 박테리아 집단은 소화 건강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

브로콜리와 같이 섬유질과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한 장 기능 유지에 일조할 수 있다.

 

 

8. 정신적인 감퇴를 늦추고 건강한 뇌 기능을 지원

 

브로콜리에 포함된 일부 영양소와 생체 활성 물질은 정신적인 감퇴를 늦추고 건강한 뇌 및 신경 조직 기능을 지원한다. 

 

브로콜리와 같은 짙은 녹색 채소를 하루에 한 번 섭취하는 것이 노화와 관련된 정신적인 감퇴에 저항하는 데 도움

 

 

 9. 노화 과정을 늦추는 데 도움

 

노화 과정은 주로  산화 스트레스와 대사 기능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것 

노화는 피할 수 없는 자연적인 과정이지만, 식단 품질이 유전자 발현과 연령 관련 질환 발생에 주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 결과, 브로콜리의 주요 생체 활성 물질인 설포라판은 항산화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킴으로써 노화의 생화학적 과정을 늦출 수 있는 능력이 있다.

 

 

10. 비타민 C 함량이 건강한 면역 체계를 지원

 

인간의 면역 체계는 복잡하며 올바르게 기능하기 위해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

비타민 C는  면역 기능을 위한 가장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하루 100~200mg의 비타민 C 섭취는 특정 감염을 예방하는 데 충분하다고 보고된다.

 

삶은 브로콜리 1/2컵(78그램)은 비타민 C의 하루 권장 섭취량의 84%를 제공

 

 

11. 브로콜리는 구강 건강을 지원과 치주질환예방을 위한 여러 영양소 함유

 

브로콜리는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 - 이 두 영양소는 치주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인 캠퍼퍼롤은 치주염을 예방하는 데도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은 구강암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부 출처들은 생 브로콜리를 섭취하면 치아의 치석 제거와 미백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

 

 

12. 건강한 뼈를 지원하고 뼈 관련 질환을 예방

 

브로콜리의 많은 영양소들 - 칼슘, 비타민 K 및 인 -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또한 초기 연구에서는 브로콜리의 특정 항산화물질들이 관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13.영양소 함량으로 건강한 임신을 돕는다

 

임신 중에는 아기와 어머니를 모두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및 단백질이 필요

브로콜리에는 태아 발달의 특정 측면에 필수적인 영양소들이 포함,  특히 엽산은 이 관점에서 특히 중요하다.

 

 

14. 브로콜리의 생체 활성 물질들은 피부 암으로 이어지는 자외선(UV) 방사선 손상으로부터 보호

 

소규모의 생체 연구에서 유사한  브로콜리 추출물이 피부 손상과 암 발생으로부터 자외선 노출 후의 보호 효과를 보여줌.

 

 

브로콜리는 우리 몸을 위해 꼭 먹어야 하는 영양이 풍부한 채소로, 염증 감소와 혈당조절 개선 , 눈 건강, 심장건강등에 좋지만, 건강은 한가지의 음식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닌 만큼 여러 다양한 음식들과 함께 브로콜리를 조화롭게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