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 냉동 하면 안되는 식품, 안전한 냉동 원칙

냉장, 냉동하면 안 되는 식품이 있습니다.  참고해서 냉장고를 건강하고 유용하게 사용해 봅시다.

 

 

출처 픽사베이

 

 

냉동하면 좋지 않은 음식

 

1. 생잎채소
시금치나 배추 등의 잎채소를 생으로 얼리면 식감이 변한다.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적당히 짠 다음 얼린다.

 

2. 수분이 많은 채소
상추, 오이, 무 등 수분이 많은 채소는 얼리면 수분이 증발하며 조직감이 변해
먹을 수 없게 된다.

3. 마요네즈
기름과 달걀이 분리되어 층을 이루며 얼기 때문에 나중에 사용하기 어려워진다.

 

4. 감자
생감자는 얼리면 색이 변하고 해동하면 수분이 빠져나가 푸석해진다

 

5. 원두 또는 원두 간것

매일 냉동고에서 넣었다 꺼냈다 하는 과정에서 해동과 냉동이 반복되면서

성분이 응축되어 맛, 향이 나빠질 수 있다. 냉동고 특유의 불쾌한 냄새를 흡수하는 것도 단점이다.

미개봉 포장된 경우 1개월 까지는 냉동보관 가능

 

6. 튀긴 음식

튀김옷은 냉동하면 음식의 수분을 흡수해서 바삭함이 사라지고, 맛이 떨어진다.

 

7. 우유

해동하면 수분과 그 외 성분이 분리될 수 있어 맛이 떨어진다.

요리에는 사용가능 --> 냉장고로 옮겨 천천히 녹인 후에 사용

 

8. 계란

계란 얼리면 내용물이 팽창할 수 있어, 껍질에 균열이 생기고 내용물이 새어 나와 세균 번식

가능성.

조리된 계란도 적합하지 않다. 

 

9. 아보카도

크리미한 텍스쳐가 사라진다.  치즈와 마찬가지로 해동하면 원래의 식감이 사라진다.

 

10. 치즈

리코타 치즈, 크림 치즈 등 부드러운 치즈는 해동하면 성분 분리로 식감이 변질된다.

파르메산 치즈, 체다 치즈와 같은 단단한 치즈는 나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냉장고에 보관한다.

11. 케찹

해동하면 반은 물이 되고 반은 덩어리가 된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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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하면 좋지 않은 음식

 

1. 올리브유 -  8℃ 이하에서 보관하면 버터처럼 응고된다.

2. 꿀 - 온도가 15℃  이하로 떨어지면 포도당 성분이 설탕처럼 굳는다.

3. 빵 - 냉장보관혀면 수분이 빠져 딱딱해진다.

4. 감자  -  냉장보관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유해 물질이 생성된다.

5. 마요네즈 - 낮은 온도로 보관하면 내용물 분리되어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다.

6. 초컬릿 - 습기와 냄새를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밀폐하지 않고 냉장보관시
    반찬 냄새가 밴다.

 

7. 양파 - 습기로 인해 흐물해지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8. 마늘 - 양파와 마찬가지로,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9. 토마토 -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풍미 증가, 즙이 많아진다.

 

10. 바나나 -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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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냉동을 위한 5가지 원칙

1. 공기를 차단해서 냉동

 

• 공기가 들어가면 식재료의 수분이 빠져나가 산화되어 맛이 떨어진다.
  지퍼백으로 평평하게 만들어 공기를 빼고, 
  공기를 빼기 어려운 재료는 빨대로 공기를 흡입해서 밀폐
• 랩은 눈에 보이지 않는 구멍으로 공기가 들어가므로, 랩에 싼 재료는
  다시 지퍼백에 넣어 보관

 

2. 1회 사용할 분량씩 나누어 냉동

• 냉동 해동을 반복하면 세균 번식의 위험
• 1회 분량씩 소분하면 해동 시간도 단축

 

3. 재료명과 날짜 기입

4. 완전히 식힌 후 냉동

• 식히지 않고 그대로 얼리면 물방울이 맺혀 맛이 떨어진다.
• 냉동실 온도를 올려 다른 식품이 상하게 할 수도 있다.

5. 액체류는 용기의 2/3만 채운다

• 액체류는 얼리면 부피가 늘어나므로, 가득 채워 얼리면 용기나 비닐이 터질
  위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