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생활

일반적인 약 복용상식

반응형

약을 먹을 때마다 알쏭달쏭한 궁금증!!

잘 숙지해서 생활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픽사베이

 

 

일반적인 약 복용 상식

 

1. 복용하던 약을 의사의 처방 없이 중단하지 않는다.

 

증상이 좋아져도 복용하던 약을 중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한다.
또한 정해진 양보다 더 많이 더 적게 복용해도 안된다.

2. 약을 술과 함께 복용하지 않는다.
 

효과 감소,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3. 증상이 비슷하다고 다른 사람에게 처방된 약을 먹거나 남에게 주지 않는다.

4. 단골병원과 약국을 정하여 다닌다.

 

다른 병원, 약국 방문시 처방전 보관하였다가 제시하여 약물의 효능 중복이나
부작용을 막도록 한다.
진료 전에 복용 중인 약물과 약물 알레르기에 대해 반드시 알린다.

5. 진료 후 이전 처방약을 이어서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질병 상태에 맞추어 약을 조절했을 것이므로, 반드시 가장 최근의 처방약을
복용하도록 한다.

6. 약 복용시간을 준수해야 한다.

식후 - 위장장애를 줄이는 대부분의 약제
식전 - 일부 당뇨약, 위장관 운동 조절제, 갑상선 호르몬제
식사 중 또는 식사 직후 - 칼슘제, 철분제

7. 우유, 녹차, 커피 등 카페인 음료와 함께 복용하면 약의 흡수가 방해된다.
   
8. 약을 자몽주스와 함께 복용하면 고혈압, 고지혈증의 부작용이 증가한다.

9. 철분제는 오렌지주스와 함께 복용하면 흡수가 잘된다.

10. 약 삼키는 것이 힘들다고 쪼개서 복용하면 안된다.

 

분할선이 있는 약만 쪼개서 복용가능
분할, 분쇄 불가 약제 - 장용 코팅제 (약효 저하), 서방제 (부작용 증가)
삼키기 힘들 경우, 약의 분할, 분쇄 불가능한 약이라면 처방 변경 요구한다.

 

11. 약 복용을 잊어버렸다고 그다음 복용을 2배로 하면 안 된다.

 

약 복용을 잊었다면 생각난 즉시 복용한다.
다음 복용 시간에 가까워졌다면 다음 복용 시간에 복용한다.
절대로 2배 복용은 금지한다.

12. 건강기능식품도 가급적 의사, 약사와 충분히 상담한다.

 

  • 건강기능식품은 복용약과 상호작용이 있으므로 복용 전 주의사항 확인 후 적당량 복용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함께 복용시 부작용의 경우

1. 인삼, 홍삼 + 고혈압약 = 혈압 상승
   인삼, 홍삼 + 항혈소판제 = 약효 과잉

2. 오메가 3 + 혈액응고억제제 = 약효 과잉
3. 프로바이오틱스 + 항생제 = 약효 감소
4. 알로에 + 이뇨제 = 칼륨 결핍
5. 감마리놀렌산 + 항혈전제 = 약효과잉

편의점에서 구입가능한 비상약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복약 시 음용수

 

1. 약을 먹을 때는 충분한 양의 물 즉 1컵(240cc) 정도 물을 마시도록 한다.

 

2. 정제를 먹을 경우 물의 양이 많을수록 약의 흡수 속도가 빨라진다. 

 

3. 사람에 따라서는 물 없이 약을 복용하는 이가 있는데 자칫 약의 성분에 따라서는 약이 식도에 잔류하면서

    식도를 자극, 식도궤양이 생길 수 있다.

 

4. 가급적 따뜻한 물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너무 찬물로 복용을 하면 위 점막의 흡수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5. 차나 커피 등의 음료수로 약을 먹어서는 안 된다.

    가령 차나 음료수중에는 탄닌이란 성분이 있을 수 있는데, 이 탄닌은 약물을 흡착하여

    효과를 떨어뜨리거나,  사이다 콜라 같은 발포성 음료수중의 탄산가스가 위장벽을 자극하여 위장장해의 위험이 

    더 커지므로 약은 물로만 먹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