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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홍차의 효능 및 홍차 우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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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는 만병통치약으로 불릴 만큼 아주 좋은 영양 성분이 많습니다. 


물론  의약품이 아니므로 질병을 확실하게 치료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홍차의 효능은 과학적으로도 입증되어 있으며, 현재도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꾸준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하루에 200mg(4잔 정도) 정도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  홍차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노화 방지 및 생활습관 질환 예방에 기여하는 항산화 작용, 면역력 향상, 항균·항바이러스, 지방 연소 효과 등 다양한 유익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평소의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   홍차와 같은 발효차는 혈액을 매끄럽게 만들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는 효과가 있어 혈액 흐름을 개선합니다. 

홍차에는 특유의 폴리페놀인 "티아플라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티아플라빈에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몸의 말단까지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홍차, 녹차, 우롱차는 실제로 같은 종류의 잎에서 만들어집니다.

사용되는 것은 차나무과의 상록수 잎이며, 홍차는 산화 효소를 사용하여 발효시켜 만듭니다.

색깔은 갈색으로 변하고, 발효하는 동안 원래 찻잎에 포함된 카테킨이 변화하여 티아플라빈이 됩니다. 

티아플라빈은 최근 연구에서 소화 효소가 작용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홍차와 그 티아플라빈이 가져오는 건강에 좋은 효과에 대해 알아봅시다.

 

  혈당 조절

 

홍차에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하여 혈당 상승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빵이나 밥과 같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분해과정에서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여 고혈압이나  당뇨병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사와 함께 한잔의 홍차를 마시면 당분의 흡수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져 대사성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찻잎은  자외선이나 기온차가 심한 등 힘든 환경에 버틴 찻잎이 폴리페놀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꼼꼼하게 관리하려면 찻잎의 원산지에도 주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홍차의 경우에는 예를 들어 스리랑카산 우바나 틴부라라는 찻잎에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색도 짙은 갈색을 띠고 있다고 하며, 혈당 조절 효과도 높다고 전해집니다.

 

 

  지방 흡수 억제

티아플라빈은 지방을 분해하는 라파아제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체내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녹차나 우롱차보다 홍차가 이 효과가 더 높다고 합니다.
식사할 때 홍차를 마시면 대사 증후군 예방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홍차를 함께 마시면 지방의 흡수가 일반 적으로보다 낮아지고 여드름 예방 및 체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적당한 양을 지켜 마시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면역력 증진

 

홍차에 포함된 카테킨과 폴리페놀은 체내로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어, 독감이나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외출 중 목이 마르기 전에 홍차를 마시거나, 귀가 시에 홍차로 하는 가글은 녹차와 마찬가지로 살균에 기여해 인플루엔자 예방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체온이 1℃ 상승하면 면역력이 최대 5~6배 증가한다고도 합니다. 

따뜻한 홍차를 일상적으로 섭취함으로써, 질병에 걸리지 않는 체질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우유를 넣는 밀크티는 단백질과 칼슘 보충에 효과적이지만, 우유가 들어가면 인플루엔자를 비활성화하는 효과가 줄어들며, 우유에는 지방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이나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싶다면 진한 홍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피부의 안티에이징

피부의 노화 원인 중 하나는 "당화"이라고 불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체내에 과도한 당이 있으면 단백질이나 지질과 결합하여 변성시키고 노화를 촉진시키는 물질을 생성하게 되어 피부의 콜라겐을 파괴하고 피부의 탄력과 탄성을 상실시킵니다.

즉 당의 소화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피부의 노화 예방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효과로 인해 홍차는 건강한 생활 습관 및 미용에 도움을 주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릴렉세이션 효과

 

홍차에 함유된 티아닌과 향기 성분은 릴렉스 효과가 있습니다. 

잠들기 전에 홍차를 마시면  부교감신경이 우세하게 작용하여 편안하게 잠에 들 수 있습니다. 

홍차의 카페인 성분으로 잠이 쉽게 깨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 수 있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카페인은 각성 효과가 있지만 동시에 피로 회복 및 스트레스 완화와 같은 효과도 갖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섭취를 한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잠들기 전에 따뜻한 홍차 한 잔을 마시면 오히려 기분이 안정되고 수면 효과가 높아집니다.

 

그런 반면 아침에 홍차를 마셔 집중력을 높이는데도 좋습니다.
카페인은 수면 물질의 작용을 억제하고 각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중추 신경이 자극되면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력이 향상된다고도 합니다. 

이러한 작용은 각성 수준이 낮은 아침이나 심한 피로 상태일 때 효과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레몬티는 어느 정도 비타민 C 보충이 되며, 레몬의 향기에는 특히 편안함을 느끼게 하거나 집중력을 높이는 등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효과가 있어, 이와 같은 편안함 효과를 원할 때 이상적일 것입니다.

 

 

   신진대사 촉진

 

나이가 들면서 대사가 점차 둔화되면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기 어려워집니다. 
홍차에는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카페인과 디톡스에 도움을 주는 칼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노화의 일환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체내 색소를 방지합니다. 

 

     위와 장의 혈액순환 개선

 

따뜻한 홍차는 위와 장의 혈액 순환을 개선합니다.

홍차를 마시면 이뇨 작용과 장의 규칙화 효과로 대사가 촉진되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다양한 보고서에 따르면 다이어트나 자외선 차단과 같이 여름에 유익한 효과가 많이 나타납니다.

 

 

      혈압상승억제, 스트레스 완화

 

함유 성분 중 티아닌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맛과 단맛을 도출하는 성분입니다.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이 있어 혈압 상승을 억제하거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등 뇌·신경 기능의 조절에 기여합니다.

 


 

 

▣  홍차 만드는 법

끓는 물로 우려내기

 

홍차를 우려낼 때는 100℃의 뜨거운 물을 붓는 것이 폴리페놀을 더 효과적으로 추출한다고 합니다.

또한 미지근하거나, 너무 끓게 되면 홍차의 향기 성분이 충분히 나오지 않아 아쉽게 향을 즐기지 못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시간은 3~4분이면 충분합니다.

 


높은 위치에서 물을 따르기

 

물을 가능한 높은 위치에서 따르면 산소에 얽힌 찻잎이 상하 운동(점핑)을 일으켜 홍차의 성분이 확실히 추출됩니다.
또한 마지막 한 방울은 맛이 응축되어 있어 홍차의 맛을 살립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모두 따르면 찻뚜껑을 덮어 찻잎을 증기로 풀어줍니다.
증기 시간은 작은 찻잎으로는 2분 반에서 3분, 큰 차잎으로는 3분에서 4분이 적당합니다.

온도는 가능한 한 내리지 않는 것이 맛있는 홍차를 우려내는 핵심입니다.

▶   참고로 밀크티는 단백질과 칼슘 보충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풍성한 우유를 넣으면 우유의 따뜻함이 편안하게 이완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신선한 레몬 향과 상쾌한 맛이 마시기 쉬운 레몬티는 비타민 C 보충에 안성맞춤입니다.
 레몬을 넣으면 항바이러스 활성 및 미백 효과가 증가하므로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홍차와 잘 어울리는 과자와 함께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