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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무좀예방과 악화시키지 않는 법, 무좀에 도움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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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  곰팡이균이 피부에 기생해서 생기는 피부병이며, 따뜻하고 습기가 있으며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손가락, 발가락 사이에 주로 나타납니다. 

 

무좀은 호흡기 감염이나 손, 음식물 등 경로에서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피부와 밀접한 접촉으로 감염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위 환경의 감염사례를 점검,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픽사베이

 

 

 

무좀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개인 위생의 유지입니다.

 

  • 자주 손을 씻고,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여 피부 감염 예방에 효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 다른 사람의 물건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고,  꼭 자신의 물건을 이용하거나, 생활 도구를 사용 후 올바른 세척.
  • 무좀이 있는 사람의 양말,신발 등을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이러한 가장 기본적인 예방 방법 이외에도 백신과 같은 예방접종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예방접종이 가능한 경우, 담당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무좀 악화를 시키지 않기 위해

 

  • 발을 씻거나 목욕 후, 부드러운 수건으로 물기를 철저히 닦아냅니다.
  • 양말은 100% 면제품 사용하고, 매일 청결한 것으로 갈아 신습니다.
  • 구두는 습기가 차지 않도록 서늘한 곳에서 말립니다. 
  • 보관시 구두 안쪽에 신문지 등을 구겨 넣어 주면 냄새도 사라지고 습기도 제거됩니다.
  • 사무실에서는 구두를 신기보다는 슬리퍼나 샌들 등 실내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 목욕탕에서 사용하는 나무발판이나 매트는 햇볕에 바짝 말려 곰팡이나 다른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합니다. 

 

무좀 증세에..

 

  • 알로에생잎 

항균작용, 항진균 작용으로 무좀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가려움증과 통증을 가라앉힙니다.  생잎의 매끈한 젤리질을 환부에 직접 피부에 직접 비벼 바릅니다. 또는 잎을 얇게 저며, 무좀이 있는 부위에 붙이고 붕대로 고정시킵니다.  가벼운 증세에도 2주에서 3주 정도 꾸준히 치료합니다. 

 

  • 마늘

만성화된 무좀 증세에 좋은 마늘을 평소 음식을 조리시, 마늘을 양념으로 사용해 적극 섭취, 마늘로 술을 담가 마실 수도 있습니다. 

 

  • 식초

무좀과 발냄새가 심할 때,  먼저 발을 깨끗이 씻고 난 후 따뜻한 물에 식초와 소금을 적당량 넣고, 그 물에 20~30분간 발을 담그고 있습니다.  며칠 하면 무좀이 치료될 수도 있고, 발냄새도 없애는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