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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몸을 따뜻하게 도와주는 채소들, 부추, 생강,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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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 부추는 비타민 A와 B군이 풍부하다.
  • 잘 자라는 생명력 때문에 마늘 다음 정력 채소이다.
  • 독특한 냄새가 나는 성분은 유화알릴이며 이것이 몸에 흡수되면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 부추를 먹으면 몸이 따뜻해 지는 것은 이것 때문이다.
  • 부추는 위가 거북할 때 좋고, 변비, 설사, 냉증, 빈혈, 감기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 냉증이나 감기, 설사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부추죽이나 부추된장국이 좋고 위가 거북할 시에는 즙을 내어 우유나 꿀을 넣어 마신다.
  • 그러나 너무 먹으면 설사를 할 우려가 있으므로, 특히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생강

 

  • 아주 적은 양의 단백질과 섬유질, 전분, 미네랄이 들어 있으며 전분이 전체 영양소의 40-60%를 차지한다. 
  • 영양적으로는 별로 내세울 것이 없지만 독특한 매운맛과 향기가 있어 고기요리나 생선요리에 없어서는 안 될 대표적 향신료다.
  • 생강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 외에 강한 발한 작용이 있어 감기의 여러 증세에 효과적이다. 
  • 땀을 내고 열을 떨어뜨리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므로 몸을 속까지 따뜻하게 해 준다. 
  • 가장 알려진 이용법은 얇게 썬 생강에 물을 부어 끓여 먹는 생강차다. 
  • 기침이 날 때, 목이 아플 때는 꿀을 넣어 먹으면 한층 더 효과적이다. 
  • 생강 특유의 특 쏘는 향기와 매운맛은 식욕을 증진시킴과 함께 소화를 돕는다. 
  • 식중독, 설사, 복통 또는 멀미나 구역질에는 생강즙을 먹으면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다. 
  • 외용약으로는 소염, 보온 작용을 들 수 있다.  생강과 마늘을 갈아 만든 즙에 밀가루를 개어 환부에 바르면 어깨결림이나 신경통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자극성이 강하므로 치질이 있는 사람이나 눈이 자주 충혈되는 사람, 종기가 잘 생기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 고기요리에는 즙을 내어 사용하고 생선조림에는 얇게 썰어 넣으면 냄새가 없어진다. 
  • 쓰다 남은 생강은 그대로 냉동실에 보관한다.  즙을 낼 때는 언 상태에서 그대로 강판에 갈면 된다.

 

 

  • 비타민 A, C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도와준다.
  • 파 특유의 냄새는 유화알릴의 일종인 알린 때문이다.   
  • 알린은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식욕을 증진 시킬 뿐 아니라 발한,해열,소염 작용이 있기 때문에 감기의 예방, 치료, 냉증에서 오는 설사에도 적합하다. 
  • 또 여름을 타는 경우나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다. 
  • 그 밖에도 알린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높이는 작용을 한다.   
  • 비타민B1이 부족하면 참을성이 없어지거나 신경이 곤두서기도 하며 냉증 등 여러 가지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  감기에 걸렸을 때 파뿌리에 생강을 넣고 끓여 마시면 몸이 속까지 따뜻해지면 땀이 나고 열이 떨어진다.   
  • 가래가 끼거나 목이 아플 때는 파를 잘게 썰어 청주와 물을 넣고 10분 정도 달여 마시면 즉시 효과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