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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뇌에 좋은 음식의 종류와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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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과 판단력이 신경 쓰일 때는 등 푸른 생선, 견과류, 녹황색 채소 등을 일상생활에서

많이 먹도록 하고, 그뿐만 아니라 그 외 영양소 공급을 위해 균형 있게, 골고루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우리는 먹는 것으로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에너지가 없으면 어떠한 신체 능력

도 할 수 없습니다.   에너지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뇌를 활성화시키는 영양소입니다.

 

기억력, 판단력에 도움이 되는 뇌에 좋은 음식을 꾸준하게 일상생활에 접목해서 먹을 수 있도록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등 푸른 생선

 

고등어나 꽁치, 정어리 등 푸른 생선에는 DHA와 EPA 등의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 

둘 다 체내에서 생성 불가능

 

DHA와 EPA는 뇌에 존재하는 신경세포를 재생, 보호하는 기능이 특징

또한 정보 전달을 원활하게 하는 기능

 

2. 아마씨유

 

아마씨앗으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DHA와 EPA 등 오메가 3 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

뇌의 신경세포에 작용, 혈액을 좋은 상태로 유지하거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심질환 예방에도 효과적

그 밖에 여성 호르몬을 좋게 하여 피부와 모발에 윤기를 더해 준다고 함

 

3. 견과류

 

아몬드와 호두 등의 견과류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하게 함유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세포의 손상, 노화를 막는 것이 주된 기능

 

항산화 작용으로, 뇌의 산화를 막고, 뇌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

호두에는 알파 리놀렌산 풍부 --> 체내에 흡수되면 DHA로 변화하여 뇌의 신경세포에 작용

 

4. 녹황색 채소

 

시금치와 당근, 브로콜리와 호박 등의 녹황색 채소에는 다른 채소에 비해 많은 비타민과

카로틴이 포함 

시금치, 브로콜리, 호박에 많은 비타민K는 혈액을 좋게 하고 기억력 유지에 도움

당근에 많은 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환 --> 동맥경화 예방, 노화 방지에 도움

 

5. 베리류

 

블루베리와 블랙베리, 딸기 등의 베리류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 미용, 건강에 좋은 성분

 

뇌까지 직접 도달 --> 뇌의 피로감 경감, 집중력, 판단력, 의욕을 올리는데 도움

 

6. 콩류

 

레시틴 풍부히 함유 --> 체내에서 아세틸콜린으로 변환, 뇌의 기억력을 높임

 

아세틸콜린 --> 뇌에 필수적 신경전달 물질 중 하나로 기억력, 인지능력을 잘 작동시키는데 필요

 

7. 초콜릿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에는 항산화 물질인 테오브로민이 함유

집중을 원할 시 초콜릿을 먹으면 좋다고 하는 것은 이 물질이 뇌를 이완시키거나 세포의 노화를

막기 때문

또한 인지능력을 촉진시키는 효과

 

8. 토마토

 

토마토에는 리코펜이라고 불리는 항산화 물질 함유 --> 뇌의 노화 방지, 기억력 저하나 치매 방지

노화를 억제하는 기능,  노화와 관련된 활성산소를 리코펜이 제거해 주기 때문

 

9. 달걀

 

노른자 부위엔 DHA와 EPA 등 오메가 3 지방산과 인지질이 풍부하게 함유 --> 뇌의 신경세포 보호,

재생, 인지질은 정보 전달에 관련

 

그 밖에 콜린과 제악산틴 포함 --> 기억과 정보 전달에 도움,  항산화 작용, 뇌의 산화 방지, 신경의 

효율적 작용에 도움

 

10. 조개류

 

굴이나 바지락 등의 조개류에 아연 풍부하게 함유 --> 뇌 기능에 꼭 필요한 영양소, 단백질 생산과

뇌세포의 성장 촉진

기억과 관계가 깊은 해마에 아연이 많이 존재 --> 기억력이 신경 쓰이는 사람에게 추천

 

11. 바나나

 

바나나에는 포도당, 과당등의 당분 함유

이 중 포도당은 뇌의 에너지원

수많은 당 중 뇌는 포도당만 에너지로 사용가능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는 특히 포도당과 관계 --> 해마 기능 좋아지므로 기억력이 좋아짐

 

또한 세로토닌의 전구물질인 트립토판의 풍부한 함유로 수면의 질을 좋게 하고, 뇌 보호

 


 

인간의 몸무게 중 뇌는 전체 체중의 2% 정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루에 소비하는 에너지 중에 대략 20%가 뇌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뇌가 지쳐 버리면 잊어버리는 일이 많아진다거나, 판단력이 둔해지기도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뇌에 좋은 영양소를 섭취함으로써 뇌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