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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양산의 세척법과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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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양산을 오래 쓸 수 있는 세척법과 보관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   우산에는 양산과 비우산이 있고, 최근에는 양산 겸 우산이라는 것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사용되는 소재에는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면, 실크등이 있습니다.

 

▶    비 우산에는 물을 튕기도록 천표면에  '방수 가공'이나 '물을 튕기는 효과를 주는 가공' 등이 적용됩니다.

 

▶    양산에는 자외선 차단을 위해 표면에  '자외선 차단 가공' 이 적용된 제품에서부터 직접적 햇빛을 차단하는 소재로 만들어진 양산까지 다양합니다.

 

▶     특히 양산 겸 우산은 '방수 가공'과  '물을 튕기는 가공'이 된 제품으로 비와 햇빛 둘 다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    양산 세탁법

 

 

1. 세탁 전 자신의 양산이 세탁 가능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  레이스가 달렸거나 실크 소재 양산은 세탁하지 않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  양산의 tag를 확인해서, 폴리우레탄(PU) 코팅이 된 제품이라면 세탁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2. 물로 세척하기 전 먼지를 세탁 브러시등을 사용해서, 부드럽게 털어냅니다.

 

3. 폴리우레탄(PU) 코팅 제품이라면, 물을 묻힌 후, 꽉 짠 수건으로 부드럽게 닦아냅니다.

   

그 외 소재의 양산일 경우, 물로 세탁할 수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물로 세탁시

 

1) 먼저 세면대에 물(또는 온수)을 넣고, 옷전용 세제나 중성세제를 희석시킵니다.

2) 스펀지에 액체를 묻혀 양산의 내, 외부 모두 부드럽게 두드려서 물때를 닦아냅니다.

강하게 문지르면 '방수 처리' 등이 벗겨지거나 소재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3) 먼지, 더러움이 제거되면 샤워기로 세제를 헹궈줍니다.

4) 세제가 남아있으면 얼룩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방수 처리의 효과를 저해하므로 제대로 헹구어야 합니다.

 


 

 

▣     건조방법

 

1. 표면의 물을 수건으로 닦고, 양산을 펼친 상태에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서 건조합니다.

2. 내부를 세척한 경우 뼈대가 녹슬지 않도록 충분히 닦아내야 합니다. - 녹이 양산의 천으로 이동하여 갈색 얼룩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충분히 건조 후 가공이 되지 않은 양산의 경우, 물때가 덜 묻도록 방수 스프레이를 뿌려둬도 됩니다.

    단 이미 방수 처리나 방습 처리가 된 경우는 얼룩의 원인의 되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방수 스프레이를 사용해도 좋은 양산인지 반드시 확인하도록 합니다.

4. 세척해도 되는 양산인지 반드시 tag을 확인하거나 판매 직원에게 문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양산이 더러워지는 이유

 

 

1. 어딘가에 부딪혔거나 밟았거나 전용걸이를 사용하지 않고 바닥에 보관등으로 인해서 오염이 되기 쉽습니다.

 

2. 흰색 계열의 양산의 천적은 노랗게 변색되는 것입니다.

 

노란 변색은 양산을 접을 때 손과 양산이 접촉 시 손의 땀이나 피지 등이 묻어난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여름철 손에 땀이 많을 수도 있으므로 양산의 표면을 지저분하게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3. 검은색 계열의 양산

 

파운데이션이나 선크림 등이 묻은 손으로 만지거나 모래가 날리는 곳에서 사용하면 흰 얼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선크림 등이 손에 묻은 상태로 양산을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4. 비 오는 날 사용한 경우

 

비를 말리고 건조한 수건으로 닦아내어 표면의 오염을 제거 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서

건조하여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 

비에 젖은 채로 접어 보관하면 먼지 등으로 더러워지거나 비로 인한 얼룩, 곰팡이가 번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      양산 보관법

 

1) 사용하는 계절이 끝나면 표면을 가볍게 브러싱 하여 먼지를 제거하고 습기가 없는 건조한 장소에 보관합니다.

2) 가능하면 가끔씩 꺼내어 좋은 날씨에 그늘에서 건조해 줍니다.